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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 또는 정신의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분들의 일상을 지원해 주는 직업입니다. 업무의 난이도가 높다 보니 급여 또한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2023 장애인활동지원사 시급, 어떻게 되는지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시급
2023 장애인활동지원사 시급

 

장애인 분들은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을 받아야 하는 영역 또한 전부 다릅니다. 따라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근무시간도 정해진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시급을 기준으로 급여가 책정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근무 여건은 물론 몇 가구를 지원하느냐에 따라 급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통해 급여 수준을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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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사 시급

2023년 최저시급은 9,620원입니다. 이는 전년도 보다 5% 정도 인상된 금액인데요. 매년 오르긴 하지만 빠른 물가 상승률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여 매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일반적인 사무, 서비스직에 비해 업무의 강도가 높은 편이고, 불규칙한 근무 시간 등으로 인해 시급이 높은 편입니다. 최저시급과 마찬가지로 매년 인상되어 2023년 기준 15,570원으로 최저시급 대비 5,950원이 높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경우 급여의 최대 25%를 지원센터에서 운영비로 가져가므로 실제 수령하는 시급의 경우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세금까지 고려하면 실제 최저시급과 차이가 많이 줄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만 봤을 때에는 업무의 난이도에 비하여 시급이 낮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간 근무 또는 공휴일 근무를 하게 될 경우 별도의 기준으로 시급이 책정됩니다.

 

밤 10시 이후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시간대에 근무하는 경우 별도의 시급이 책정되어 시간당 23,25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휴일에 근무할 경우에는 22,350원의 시급이 지급됩니다.

 

이밖에도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경우에는 업무의 강도를 고려하여 기본 시급에 가산급여 3,000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장애인 분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업무이다 보니 야간 또는 주말 근무가 많을 수밖에 없어 일반 시급 보다 조금 더 높은 기준으로 급여가 책정되는 것 같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경우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실습을 받은 뒤 활동할 수 있습니다. 자격요건이 갖춰졌다면 장애인복지관 또는 지원센터 등을 통해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교육기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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